안녕하세요
그냥 사는 사람입니다
이번에 다이어트와 피부관리를 하면서 식단에 관심이 많아졌어요
원래는 정크푸드라 불리는 치킨, 피자, 햄버거를 자주 먹었고
집에서도 고기반찬이 마르지 않는 식사를 해왔었죠
그래서인가 살도 찌고 피부도 ㅠ
식단을 알아보던 중 방울 양배추가 좋다는 것을 알았어요
전에 양배추가 위에 좋다는 것을 알고 일반 양배추를 사서 먹어봤는데
관리도 그렇고 여간 귀찮은 게 아니어서 다 먹지도 못하고 버렸거든요
방울 양배추는 관리도 이것보다 훨씬 편리한데
일반 양배추보다 비타민A는 약 5배 비타민C는 1.5배 칼슘은 1.5배 많이 함유되어 있어요
왜 이제야 알았는지 아쉽네요
다이어트 식단이기도 하고 따로 뭐하기 귀찮아서
그냥 대충 씻어서 생으로 베어 먹었어요
그런데 생각보다 크기가 크고 단단해서 먹기가 힘들었어요
다른 분들은 잘라서 먹거나 살짝 데쳐서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몇개가 살짝 상처가 나서 오기도 하는데
상처난 부분의 잎만 살짝 데어서 먹으면 됩니다
일주일정도 지나니까 꼭지부분이 변했는데
저부분만 가위로 잘라내고 먹으면 되요
만약 위생이 신경쓰이신다면
겉잎은 2~3장 벗겨내고
식초물에 씻어서 2~3분 정도 소금물에 데쳐서 드시면 됩니다
생으로 먹다보면 입이 되게 알싸해지는 것을 느끼실텐데
그것은 방울양배추에 황성분이 있기때문이라고 해요
처음 먹을때 매운 음식을 하나도 안 먹었는데 혀가 왜이러지 하고 이상했었거든요
모르고 먹으면 진짜 느낌 이상해요
생으로 먹고 싶지 않으면 일반양배추처럼 볶거나 다른 음식에 곁들어 먹어도 되요
방울양배추를 알게된 후로 아마도 일반양배추는 안 먹게 될거 같아요
관리도 손질도 영양도 방울양배추가 다 이기니까
'그냥 생활지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유기자차 선크림 vs 무기자차 선크림 어떤게 더 좋을까요? (0) | 2021.09.29 |
---|---|
한번 쓰니까 왜 써야되는지 알게 된 기름종이 사용법 (0) | 2021.05.30 |
유튜브 화질 고정 간단하게 하는 법 (0) | 2021.05.13 |
관악산 초보자 연주대 등산 코스 추천 (0) | 2021.05.09 |
따릉이 어떻게 타는지 몰라서 안 타본 사람 손 - 따릉이 이용방법 (0) | 2021.05.07 |